5년 하고도 4일만에..


Daily Life | 2011. 6. 1. 06:17 | Clara

5년 하고도 4일만에..
역광이라 화질이 엉망...게다가 파일 이름도 바꿔 달았;;;;
자유의 여신상...!

흐음....뭔 말인고 하니..
드디어 이번 연휴에...미국 와서 살기 시작한지 5년 하고도 4일만에 뉴욕의 상징(?)...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다녀왔다.
바쁨이 예상되던 연휴였지만(연휴 중 하루는 일하러 나가주는 쎈쓰!)...멀리서 놀러 온 후배 덕에 알토란 같은 뉴욕 관광(?)을 하게 됐다. 흐흐..원래 63 빌딩 구경도 못한 서울 사람이 많다고 하지 않는가? 뉴욕 살면서..아직까지 자유의 여신상도 못봤다고 하면...다 놀라던데..게다가..엠파이어 스테잇 빌딩에도 못올라가 봤었으니까...흐음;;;
그래서 이번에 관광객이 온 김에...Top of the rock과...자유의 여신상에..발(눈)도장 찍었다. 흐흐..
(사진은 꽤 많이 찍었는데..아직 다 카메라 안에 있고...그나마 아이폰에 있는 걸로...ㅋㅋ)
가이드 많이 해 본 느낌이 물씬 나는 뉴욕 사는 후배 S가 강력히 추천하던 고속 관광선인 beast로 다녀 온 건데...완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진짜 시원하고~ 휘이익~!! 보고 오는게 아주 괜찮더라. 별거 없이 자유의 여신상 있는 부근까지 고속정으로 진짜 신나게 한번 다녀오는건데..오호~! 단! 자리 잘못 잡으면 완전 물벼락 다 맞는다능...강물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맛을 보고 알게 됨..ㅋㅋ

쉑쉑버거~!
도장 찍는 김에..여기도!! 꽝!
Shake Shack Burger @ NY
버거도..concrete(아..뻑뻑해~)도 그냥 그랬음..;;;
빵은 맛나더라는...
근데..난 진짜 버거 맛을 잘 모르겠다.. 다 그게 그거 같음...
'궁극의 버거'를 아직 맛보지 못한 탓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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