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왕의 귀환..

출장 가셨던 보스님이 컴백 하셨습니다. 좋은 날은 다 갔네요.
비밀리에 가셨던 출장에서 학회 관련된 걸로 생각되는데 돌아오셨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activation이 되셨습니당~ 으악!
이제는 점심 시간이나 짬짬이 토막토막..포스팅을 완성해나가겠군요...;;; 흑..

벌써 한살..

백일 전에 한국에 가서...백일 살짝 지나서까지만 엄마랑 있고...
지금까지 쭈욱~ 할머니 할아버지..오빠랑 지냈던 윤영이가 벌써 한살이 됩니다.
한국에 모두 있었으면 돌잔치는 크게 못하더라도, 조촐하게나마 식사 자리를 마련했을텐데..그러지도 못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스튜디오 촬영 예약을 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윤영이가 얼마나 많이 컸는지...정말 놀랬어요~!!
낯가림이 아직도 심해서 사진을 못찍을까봐 걱정했는데...그래도 괜찮게 견뎌(?)냈답니다.
윤영이는 사진 촬영 이후로 3일째 몸살을 앓고 있네요.
표정 끌어내려고 앞에서 박수치고, 장난감 두드리고...소리지르고...그래서 그런가..
많이 놀랐나봐요. 잘때도 끙끙...하면서 잔다네요...에긍~ 딱해라~

준영이도 할아버지랑 같이 사진찍는데 따라 가서...
스튜디오 배경 삼아 사진을 좀 찍었다는데...
윤영이만 예쁘게 사진 찍어준다고 섭섭했는지..샘나서 울었다고 하네요. 에긍~
근데 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귀여운지 모르겠네요..흐흐..

얼른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