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랜만에 꺼내 보는 트리..
땡스기빙 연휴에 트리 장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었으나...
미루다가 어제 트리 장식을 '간단하게'나마 했다.
집 주위 산책을 하다 보니 어제 하는 사람이 많더라. 담장에 예쁜 리스도 걸고 리본도 큼직하게 걸고..
내 기억으로...우리가 갖고 있는 트리가 꽤 컸었다고 생각되어 트리 스커트를 세일 할 때 큼직한 걸로 사뒀더니..
이번에 맞춰보니...헉! 트리에 비해 넘 큰거라.....=_=
역시..예전 집이 좁아서 트리가 상대적으로 커 보였던 거였다. 흑흑..
장난꾸러기 쮸넹군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도록 장식을 달았더니... 아랫 부분은 휑~ 한 좀 언밸런스한 모양이 되었다.
게다가 약간 낮게 달렸던 동그란 금색 구슬은 사과 따 듯...'똑!' 따내 주시고...
전구줄은 웃으면서 마구 마구 신나게 흔들어주시는...!
어쨋든...아직은 겁이 나서 전구를 켜주지는 못했지만...오랜만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아났다.
#2. 나의 연말 분위기.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집에 일이 좀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내 개인적으로는 입덧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식사량 조절이 무척 힘들다.
(입에서는 좀 땡기고....속은 금방 차고.....흑~)
여러 번 나누어 먹으라고 하는데..그게 말이 쉽지....아이랑 같이 있으면서 여러번 나눠 먹기란...꽤 힘든 일이다.
오늘은 랩에 호빵을 먹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호빵을 가지고 왔는데..
도시락 다 먹고...그걸 쪄서는 두 개나 먹었다 (후폭풍이 두렵다.). 미쳤지...
지금 그 탓인지..머리가 띵~ 해서 헉헉 거리고 앉아 있다. 차 한잔 마시면서...
요샌 그냥 저냥 마음만 복잡하고...괜한 걱정은 사서 하고....
그렇다고 일이 진척되는게 막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있다.
#3. 지갑 닫기..
이사 가고, 준영이 오고, 출퇴근에 소요되는 교통비...거기에 한달에 헉! 소리나는 tax...(거진 3분의 1은 떼어가는 듯)
실질적으로 연봉은 올랐으나 요새 나에게 있어 지름신은 거의 발 붙일 곳이 없다.
돈 쓸 시간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그래도 사람 맘이라는게....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해서...챙기고 싶은 사람이 떠오르는 데...
이번에는 정성껏 카드를 써서 보내야지...마음은 먹고 있으나 그 목표가 달성 될 지는 미지수..!!
그래도 내년 다이어리랑 sheep skin boots 하나는 사야지.
(내일까지 amazon에서 emu boots 세일인데...premium outback lo로 살까 말까 생각 중...)
땡스기빙 연휴에 트리 장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었으나...
미루다가 어제 트리 장식을 '간단하게'나마 했다.
집 주위 산책을 하다 보니 어제 하는 사람이 많더라. 담장에 예쁜 리스도 걸고 리본도 큼직하게 걸고..
내 기억으로...우리가 갖고 있는 트리가 꽤 컸었다고 생각되어 트리 스커트를 세일 할 때 큼직한 걸로 사뒀더니..
이번에 맞춰보니...헉! 트리에 비해 넘 큰거라.....=_=
역시..예전 집이 좁아서 트리가 상대적으로 커 보였던 거였다. 흑흑..
장난꾸러기 쮸넹군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도록 장식을 달았더니... 아랫 부분은 휑~ 한 좀 언밸런스한 모양이 되었다.
게다가 약간 낮게 달렸던 동그란 금색 구슬은 사과 따 듯...'똑!' 따내 주시고...
전구줄은 웃으면서 마구 마구 신나게 흔들어주시는...!
어쨋든...아직은 겁이 나서 전구를 켜주지는 못했지만...오랜만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아났다.
#2. 나의 연말 분위기.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집에 일이 좀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내 개인적으로는 입덧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식사량 조절이 무척 힘들다.
(입에서는 좀 땡기고....속은 금방 차고.....흑~)
여러 번 나누어 먹으라고 하는데..그게 말이 쉽지....아이랑 같이 있으면서 여러번 나눠 먹기란...꽤 힘든 일이다.
오늘은 랩에 호빵을 먹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호빵을 가지고 왔는데..
도시락 다 먹고...그걸 쪄서는 두 개나 먹었다 (후폭풍이 두렵다.). 미쳤지...
지금 그 탓인지..머리가 띵~ 해서 헉헉 거리고 앉아 있다. 차 한잔 마시면서...
요샌 그냥 저냥 마음만 복잡하고...괜한 걱정은 사서 하고....
그렇다고 일이 진척되는게 막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러고 있다.
#3. 지갑 닫기..
이사 가고, 준영이 오고, 출퇴근에 소요되는 교통비...거기에 한달에 헉! 소리나는 tax...(거진 3분의 1은 떼어가는 듯)
실질적으로 연봉은 올랐으나 요새 나에게 있어 지름신은 거의 발 붙일 곳이 없다.
돈 쓸 시간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그래도 사람 맘이라는게....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해서...챙기고 싶은 사람이 떠오르는 데...
이번에는 정성껏 카드를 써서 보내야지...마음은 먹고 있으나 그 목표가 달성 될 지는 미지수..!!
그래도 내년 다이어리랑 sheep skin boots 하나는 사야지.
(내일까지 amazon에서 emu boots 세일인데...premium outback lo로 살까 말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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