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1. 엄마야~

오늘 뭔가 좀 꼬이는 듯...

랩에서 사용할 chemical을 하나 주문하려는데...자꾸 chrome 브라우저가 다운이 되는거다..

그래서 explorer로 주문을 마쳤는데...엄훠나!!!

오더가 3번 들어간겨!!!!!!! 아아아아아아악!!!!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전화했다.

그랬더니....배송지로 연락을 해본다고 하면서..guarantee 할 수는 없다공;;;;

흑흑흑...

어째~~ 이를...!!!

맘 불편해 죽겠넹! department 카드로 결제 한건데;;;;;;

 #2. 트위터

오늘부로 과감히 정리했다. 이제 블로그랑 미니홈피외엔 아무것도 안하기로...

(자꾸 변덕부리지 않기로...!!! 나와 약속! 혹시 제 맘이 변할라치면..이웃분들께서 맴매 해주시길!!)

얻는 정보도 많았고, 아는 사람들과의 소통수단도 되어줘서 좋았지만..

뺏기는 시간도 아깝고.....언팔, 팔로에 민감해지지 않으려고 하지만...언팔이 보이면...내가 뭐 잘못한 말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 신경도 쓰이고(내가 몇백명의 팔로워가 있었다면 이러지는 않았겠지..ㅋㅋ)...이렇게 신경쓰면서 무슨 자유로운(!!!) 타임라인을 만들어가겠나 싶기도 하고......좀 유명한 사람들이..트위터에서 언팔과 팔로우는 RSS 리더에 등록했다가 지우는 것 처럼 그냥 물흐르듯 있는 일이라고...신경쓰는게 더 이상하다고 하지만...난 그렇게 쿨하지 못한걸!..원래 주절주절 떠드는 곳이긴 하지만... 뭐 신경쓰여서 말이나 제대로 하겠냐고!!! 차라리 내 블로그에 그냥 이리저리 적고 마는게 낫지... 사실 다른 계정도 하나 만들었다가 그것도 그냥 없앴다...

어쨌든..후련하구나.

다들 안녕! 그동안 즐거웠어!

 #3. Etsy

사실 내가 넘 좋아하게 된 사이트인데...

정말 사고 싶은게 있어서 한번 시도했었다가 바로 취소했었지...오래걸린대서..

그 후에는 계속 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이사 후에 그림을 하나 걸자...싶어서 남편과 상의한 후에... 이쁜 걸로 하나 골랐다.

일러스트 프린트(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니지만..)인데..그래도 작가가 직접 프린트해서 보내주는거니까...작품을 사는 기분이 들었달까..?

아직 결제도 안했지만..왜 이렇게 기다려지는지..

왜냐... 액자는 이미 걸어뒀기 때문이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