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 유넹양을 위해 만든 여름용 sundress..
옷을 완성 해 본건 중학교때 블라우스 만들기 이후...처음이다.
패브릭은 면 100%...얇팍하고 시원해 보이는 걸로 구입...
아무 생각 없이..옷본에...시접분 아예 들어가 있는 것도 모르고...
사려깊게도...시접분 모두 넣어서 만들었다가...나중에 좀 큰가 싶어서 읽어보니...헉!!! 시접분이 다 포함된거 였어..;;
다시 다~ 뜯어서 다시 만들었다. 못살아~!

어쨌든...첫 작품치곤 만족스럽게 만들어져서 다행..!!!
애들이랑 떨어져 있으니...그나마 이런 것도 만들어 본다..
친정엄마가..."애들 없을때 실컷 만들어~" 하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