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 살...!


Daily Life | 2013.07.09 05:01 | Clara

| 벌써 다섯 살...!



Blog_07082013_02

프리스쿨에 만들어 보낸 쮸넹군 생일파티 컵케잌.



육아일기를 쭈욱 밀려온 고로....일단 여기에!!

고 꼬물꼬물 쪼끄맸던 쮸넹군이....일요일 부로 다섯살이 되었다.

집에서의 생일파티는 2주 전 한국장 보러 다녀오면서 사온 뚜레*르 케잌을 시작으로...일요일 아침에 엄마 아빠가 밤새 준비한 케잌까지 컷팅 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넹양 생일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 아직 친구를 부르고 이런 생일파티를 할 나이는 아니어서, 진짜 올망졸망한 비싸지 않은 선물들을 다 따로 포장해서 줬는데...갯수가 너무 부러웠던 모양이다. - 쮸넹군은 "절대로 윤영이 뭐 사주면 안돼요~ 생일 날은 생일인 사람만 선물 받는거야..."하면서 경계를 했다. 일단 할머니께서 사주신 교육용 게임기를 시작으로 여러가지...그간 갖고 싶었던 것들을 선물로 받은 쮸넹군....다섯살 오빠 답게...동생이랑 싸우지 말고 잘 지내기를...


유넹양은 선물이 부러운 눈치지만...어쩜 저리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는지...절대 오빠 있을때 오빠가 선물로 받은 것들은 만지지 않고, 오빠 샤워할때...이럴때만 얼른 만져보고 다시 내려놓는다.


*쮸넹, 유넹! 아직은 둘이 울고 불고 자주 싸우지만...나중에 크면 둘이 많이 의지 될꺼야~

*쮸넹군! 다섯살 된거 축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주렴!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  (10) 2013.07.24
주말...  (12) 2013.07.16
벌써 다섯 살...!  (8) 2013.07.09
산다는 것...  (6) 2013.07.06
블로그 이름 변경..  (12) 2013.07.03
여름준비  (10) 2013.06.18
  1. Favicon of http://bookand.tistory.com BlogIcon Claire。 2013.07.11 13:18 신고 수정/삭제 답글

    ㅎㅎㅎ 보름 전부터 시작되었으면 정말 대단원이었군요.
    서로 어떤 선물을 받는지 신경이 쓰이나봐요. 역시 아이들은 ㅎㅎ
    그런 소소한 모습들이 눈 앞에 그려져요.
    동생이 받은 선물 개수가 부러운 아드님과
    오빠 선물이 궁금해서 오빠가 안 볼 때만 얼른 만져보는 따님... 귀여워요~
    바쁘신 중에 생일 챙기시느라 클라라님도 수고 많으셨곘어요 ^^

    •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3.07.12 03:44 신고 수정/삭제

      ㅎㅎ 네...정말 오래 걸렸어요.
      얼마나 비교를 하는지요...둘째는 그래도 오빠가 선물 받으면 부러워는 하지만 별로 티는 안내는데..으아..첫째는 둘째 생일 지나고 나서 얼마나 직간접적으로 선물 이야기를 하는지....저희가 "얘 진짜 샘 많구나.."했답니다. 바쁜 와중에 선물을 몰래 사느라 힘들었지요...

  2. Favicon of http://capella.tistory.com BlogIcon Capella★ 2013.07.11 21:51 신고 수정/삭제 답글

    우와~ 축하드려요!
    형제간에 생일이 오면 머리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마음은 왜이리 부러운지 ㅎㅎ 옛날생각 나네요~
    근데 미국에 뚜레* 빵집도 있어요? 우와 다있네요

    •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3.07.12 03:46 신고 수정/삭제

      하하..맞아요. 부럽고 샘나는거 어쩔수 없죠.
      네! 뉴욕 살때는 파리바*트도 있고...뚜레*르도 있어서...골라 갔었는데(저흰 뚜레*르를 더 좋아했지요)...여기(시골)로 이사오고 나니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다행이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한국마켓이 있는데...거기에 뚜레*르가 있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www.purplepops.com BlogIcon 장혜원 2013.07.18 04:25 신고 수정/삭제 답글

    컵케익 예쁘게도 만드셨네요 ㅎㅎ 바쁘신데 대단하셔요.
    그래도 동생이 눈치가 있네요. 저희집은 그냥 마구 뺏어서 맨날 싸우거든요 ㅠㅠ

    •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3.07.18 23:23 신고 수정/삭제

      저것도 잘 보면 아이싱 막 뭉개져있고 그래요...;;; 원래는 아이스크림 콘에 컵케잌 구워서 보내는게 목표였는데...이건 절대 케리어에도 안들어가고...가져갈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급 변경해서 저리 만든거예요.
      아우...제가 보기엔 뭐라 뭐라 하고 한대 때리니까 무서워서 그냥 몰래 보고 마는거 같아요. 근데 정말 둘이 왜 붙어 앉아서 싸우는지....오늘 아침에도 한판 했어요~

  4. Favicon of http://seattlemom.tistory.com BlogIcon The 노라 2014.02.04 03:17 신고 수정/삭제 답글

    작년 7월에 다섯살이면 쮸넹군이 2008년 출생이겠어요. 진짜 한참 늦어 뒷북이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
    맛있는 케잌도 먹고, 선물도 받고. 역시 아이들에게는 생일이 참 좋은 날이예요.
    형제가 있는 건 아주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어릴 때야 싸우고 울고 하지만 커가면서 서로 의지되는 일이 아주 많을 거예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

    • Favicon of http://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4.02.07 00:14 신고 수정/삭제

      헤헤...맞아요~
      올해 생일은 어찌 넘기나(?) 하고 있는데....애들을 집으로(!!) 초대 하고 싶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네요...;;;;; 헉....